지역 기업체들의
자금 조달 금리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지역 기업체들의 평균 조달금리는
5.6 퍼센트로 7.8 퍼센트를 기록했던
전달보다 2.2 퍼센트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지난 1월까지만해도 평균 8퍼센트대에서 돈을 빌려쓰다가 지난 달에는 평균 조달 금리가
5 퍼센트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실질 금리가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상당수의 기업들이 초저금리인 엔화 대출 등을 활용해 기존 고금리 대출을 차환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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