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인감으로 법인만들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5 12:00:00 수정 2003-03-05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다른 사람의 인감 증명서를 이용해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 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광주시 운암동 43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40살 조모여인에게 접근해 건강 보험증을

만들어 준다며 인감 증명서를 건네받아

법인 회사를 설립 한 뒤

법인 카드를 발급 받아 승용차를 구입하는 등

8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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