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10건 중 8건은 `아는 사람' 소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5 12:00:00 수정 2003-03-05 12:00:00 조회수 4


성폭력 피해 사건의 10건 중 8건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사례 280건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실태를 분석한 결과
83%가 아는 사람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직장 동료나 상사가 20%로 가장 많았고 이웃 주민 동급생 또는 선후배 근친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가운데 13살 미만인경우가 무려 21%에 이르렀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