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사후활용 지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5 12:00:00 수정 2003-03-05 12:00:00 조회수 4

광주 월드컵 경기장 사후 활용이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용역을 통해

월드컵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을

수립했지만 경륜장 유치 여부에 따라

경기장 내 수익 사업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경륜장 유치지 결정이

올 하반기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여

월드컵 경기장 사후 활용은 내년부터나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운영비도

자체 조달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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