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5.18후유증 실태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5 12:00:00 수정 2003-03-05 12:00:00 조회수 4

광주민중항쟁으로

20년 넘게 후유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5.18기념재단은 5.18직후 연행돼

구타와 고문을 당한 뒤 후유증에 시달려온

피해자들의 실태조사를 거쳐 재활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심리학이나 의학, 인류학 전공학자를 중심으로 '5.18피해자 증후군 실태분석과 재활치료 연구팀'을 구성해

피해보상자 백명을 선정한 뒤

후유증 실태와 재활 가능성, 치유책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