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중항쟁으로
20년 넘게 후유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5.18기념재단은 5.18직후 연행돼
구타와 고문을 당한 뒤 후유증에 시달려온
피해자들의 실태조사를 거쳐 재활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심리학이나 의학, 인류학 전공학자를 중심으로 '5.18피해자 증후군 실태분석과 재활치료 연구팀'을 구성해
피해보상자 백명을 선정한 뒤
후유증 실태와 재활 가능성, 치유책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