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일선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교육부가 신학기에 맞춰
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교무.학사.보건 영역까지 확대한 것과 관련해
파행이 우려된다며
시행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일선 교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정보인권 침해와
전자 통제로 자율적인 교육 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교원, 학부모, 정보시민단체가
참가하는 "교육정보화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정보화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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