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신용 불량자들을 상대로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겠다며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순군 화순읍 20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4월부터 모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 발급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21살 박모씨 등 80여명으로부터
작업료 명목으로 모두 2천7백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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