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 미끼로 수천만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5 12:00:00 수정 2003-03-05 12:00:00 조회수 4

화순경찰서는

신용 불량자들을 상대로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겠다며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순군 화순읍 20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4월부터 모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 발급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21살 박모씨 등 80여명으로부터

작업료 명목으로 모두 2천7백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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