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창설된 지 50여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전투조종사 3명이 실전배치됩니다.
공군 제1군전투비행단은
지난 2001년 첫 여성 조종장교로 임관한
26살 편보라 중위 등 여성 조종사 3명이
18주의 실전훈련을 마치고
오늘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이들은
임관후 2년동안 초*중*고등 훈련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제1전투비행단에서
전투능력배양과정을 모두 이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수료식을 마친 뒤
전투비행대대에 실전배치돼 전투기 조종사로 영공방위 임무를 맡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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