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유출-산학연이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5 12:00:00 수정 2003-03-05 12:00:00 조회수 4

◀ANC▶

우수한 두뇌가

지역을 떠나는 인재 공동화를 막기 위해서는

활발한 산학 협동이 이뤄져야 합니다.



인재양성 기획보도

오늘은 우리지역 산학연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한 대학의 창업 보육센텁니다.



대학이 연구한 성과가

기업체에서 활용되는 산학연을 위해 설립됐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INT▶

이 대학에서

산학연을 지원하는 부설 기관만 무려 17개.



그러나

대학이 투자하는 것은 부지 제공과

저렴한 가격에 사무실을 임대해주는 정돕니다.

◀SYN▶

이러다 보니 성공 가능성이 높은

벤처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장기적인 투자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결국 성공했다 싶은 벤처기업은

대덕이나 서울.경기 지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INT▶

광주 전남지역

각 대학에 설립된 창업 보육 센터 대부분이

이처럼 산학연 다운

산학연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대학의 원천기술이 제공되지 못하고

사무실 임대 사업만 하는 이름뿐인 산학연속에

인재 유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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