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급식후 집단 식중독 증세(속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6 12:00:00 수정 2003-03-06 12:00:00 조회수 4

학교 급식을 먹은 고등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 보건소는 오늘 오전

음식물을 수거하고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이 급식 업체가 광주시내 5개 학교에

도시락을 납품하고 있는만큼 추가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정밀 위생점검도 벌였습니다.



한편 어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 20여명은 상태가 호전돼 오늘 오전

모두 등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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