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대안초등학교인
순천 평화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규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기존 교육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대안 초등학교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 평화학교의 입학식,
초등부 50명, 유치부 320명이
이곳 대안학교를 선택했습니다.
◀SYN▶
평화학교는 1등만하면 된다는
경쟁적 가치관을 탈피하는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 제도권 교육에 실망한 학부모들의
기대도 큽니다.
◀INT▶
평화학교에서는 일반 교과목외에도
채소가꾸기, 흙으로 집 만들기, 산책 등
자연체험이 하나로 과목으로 운영됩니다.
공동체에 대한 폭넓은 사랑과
평화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그러나 대안학교는 아직까지는
정규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순천 평화학교의 대안교육은
기존 교육계에 커다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