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무회의가 중앙위원회로 바뀌게 되면서
위원수가 절반으로 줄게된 호남정치인의
입지가 약화될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민주당 당무회의에는
위원 50명 가운데 10여명이
호남출신들로 짜여져
호남 정치인들의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그런데 중앙당에서 자체 마련한
정치개혁안에 따르면
당무회의 대신 기능을 수행할
중앙위원회는 위원이 인구 비례로 결정돼
광주 2명, 전남 3명으로
현행의 절반으로 감축됩니다
이에따라 호남의 영향력이 줄어들게 되면서
지역 정가는 향후 추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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