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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사상 최초의 여성 전투 조종사 3명이, 탄생 했습니다.
광주 공군 제1전투 비행단에서
18주의 교육을 무사히 마친 이들의 각오는 다부졌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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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전투기를 몰게될
올해 26살의 박 지연 박 지원 중위.
그리고 편 보라 중위.
공군창설 50년만의 첫 여성 조종사들입니다
조종사 교육으로는 마지막단계인
전투 능력배양과정을 마친 오늘
이들의 각오는 다부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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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49 기생으로 입사한
이들은, 지난 18개월동안 광주 전투 비행단에서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비하는 종합훈련을 무난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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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전투조종사 3명은
앞으로 전투비행대대에 배속돼
항공 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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