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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상하이시는 개방 7년만에
인구 천4백만의
중국 최대 도시로 탈 바꿈했습니다.
인재가 몰려들고 있는
상하이의 힘은 끊임 없는 창업 열기와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 체계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한국에서 온 벤처기업인들에게
상하이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는
마이크 딩은 미국 유학파입니다.
2년전 딩은
고향인 상하이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 기업체의 입사 제의도 거절했습니다.
딩처럼 한해 수천명의 해외 유학파들이
상하이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INT▶
대학과 기업체는 산학연을 통해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교통대와 복단대등 주요 대학들은
이른바 학판 기업이라는
기업군을 거느리고 있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상하이시가 설립한
과학기술 창업 보육센터에는
사무실과 전시장은 물론
변호사와 변리사,금융기관까지 입주해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일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NT▶
(스탠드업)
이같은 투자환경의 조성은
거대 도시 상하이로
꿈과 미래가 있는 젊은 인재들이
속속 몰려드는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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