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개막이
3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도
상무 축구단의 운영 주체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프로축구
1부 리그에 광주를 연고로 하는
상무 팀이 참가하도록 돼 있지만
광주시와 프로축구 연맹은 아직
구단 운영 주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그 가입비와 축구 발전기금
40억원의 납부 문제에 대해서도
연맹과 광주시는 아직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맹측은 오는 17일에나 이사회를 열어
운영 문제 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해
상무팀의 리그 참여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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