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사실 알리겠다며 돈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6 12:00:00 수정 2003-03-06 12:00:00 조회수 9

전남 지방 경찰청 기동 수사대는

초등학교 여 교사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임동 29살 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2년전 나이트 클럽에서 알게된

모 초등학교 교사 26살 신모씨와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학교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1억 5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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