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과 희망 학생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6 12:00:00 수정 2003-03-06 12:00:00 조회수 4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학과를 옮기는 대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가 올해 전과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모두 350명이 신청을 해 지난 해 280명보다

7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학생들의 전과 신청이

비교적 취업이 잘되는 영문학부 법학부 경영학부 컴퓨터공학부등

인기학과에 대거 몰렸습니다.



전남대도

경영대와 법대는 학생이 몰린 반면에

농대나 공대, 인문대, 사회대 등은

전과 허용인원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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