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찰, 가족찾기 158건 상봉 주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7 12:00:00 수정 2003-03-07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 경찰청이 지난 2천년 8월부터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6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가운데 158건의 가족 상봉을 주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봉 가족의 이산 유형은

이혼 등 가정사정이 44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아나 가출이 106건, 입양 46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상봉거부도 70여건에 달했는데

이는 이혼이나 입양 등으로 인해

헤어진 죄책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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