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이 지난 2천년 8월부터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6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가운데 158건의 가족 상봉을 주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봉 가족의 이산 유형은
이혼 등 가정사정이 44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아나 가출이 106건, 입양 46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상봉거부도 70여건에 달했는데
이는 이혼이나 입양 등으로 인해
헤어진 죄책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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