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피해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광주에서는
모두 154건의 화재가 발생해
7억7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22건, 재산피해는
2억7천여 만원이 각각 늘었습니다.
원인별로는 불장난이나
방화로 인한 화재가 지난해보다 늘었고 난방기나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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