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가지치기를 하고 난 뒤 나오는
잔가지가 몇일째 인도에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 달 20일부터
월산 로터리에서 백운 광장에 이르는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 가지를 몇일째 인도에 쌓아둔 채
방치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행인들의 통행까지 방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몇일째 비가 계속 내려
일부 구간에서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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