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뱀장어 잡던 부부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8 12:00:00 수정 2003-03-08 12:00:00 조회수 4

바다에서

실뱀장어를 잡던 부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VCR▶

목포해경은

지난 3일 오후 4시쯤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실뱀장어 바지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53살 설 중기씨와 부인

서덕례씨가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부부가

지난 5일 오후 입항 예정이었으나

나흘째가 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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