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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한 주간의
주식시장 전망을
현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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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이라크 전쟁위기와 북한 핵문제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중되는 한주였습니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사흘연속 연중최저치를 갱신하면서 지난주말보다 5.1%하락한 546.02p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는 추가적인 하락폭이 크지 않겠지만 본격적인 반등도 어려운 횡보국면이 진행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연금의 증시자금투입과 정부가 10일 발표할
예정인 증시수급안정대책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 삼성전자가 1조원의 자사주매입후 소각발표를 하면서 추가하락압력을 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정학적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인한 소비및 생산 둔화가 국내 수출기업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
내 성장률의 하향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는 선물옵션만기가 있는 한주입니다. 전쟁리스크와 더불어 장중 변동성이
클것으로 예상되므로 단기하락폭에 따른 기술적인 매매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을 예단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제반 불확실성이 제
거되고 시장의 방향이 확인되기까지는 관망하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린 금주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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