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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 사이에는
환경보호는 물론 가격이 저렴해 절약형으로 인식되고 있는 리필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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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외환위기 이후, 또 다시 소비자들 사이에
리필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 생활용품 코너에는,
용기에 담겨진 카튼제품 보다 재활용이 가능한 리필제품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정돕니다.
보통 용기에 담긴 6백밀리 샴푸가 6천여원
이라면 리필의 경우 5천원이면 가능해
10%에서 20% 저렴합니다.
최근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면서
리필상품을 찾는 고객이
부쩍 증가 했습니다.
관련제품 매출도 덩달아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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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초창기 세제나 샴푸등 생활용품 위주였던
리필제품이 , 커피나 껌등 가공식품에서 방향제, 문구류까지 다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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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젊은층을 겨냥한 화장품
리필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 용기제품에 비해 20에서 40%가량저렴해
N세대 에게 최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 리필상품에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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