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시기를 맞아
온도변화에 약한 어종들의 폐사가 늘고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수지방 해양 수산청에 따르면
지역 해상양식장의 해수온이 지난달 중순 5.4도를 최저점으로 오르기 시작해
현재 7.7도를 나타내는등 급속한 상승세를 보여어병과 패류독소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수온변동에 취약한 돌돔과 참돔류들의 폐사율이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어병 진료센타를 운영하고 어장 예찰빈도를 늘리는 한편
망갈이와 분망작업등 자체 환경정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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