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호남지역은 역대 정부에서 다른지역에 비해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으며
국민의 정부 인사 정책이 상대적으로
공정했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한국 행정 연구원의 서원석 박사가 발표한 역대정부의 출신지별 정무직 인사 자료에 따르면
역대 정권내에서 호남지역은
인구 대비 고위직 비율이 -13으로,
타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남은 국민의 정부들어 비로소
인구 대비 고위직 비율이 +로 진입해
그간의 인사 진입이 해소된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역대 정부의 지역 편중도를 보면
이승만 정권때 가장 심했고
그다음은 노태우 전두환 김영삼, 그리고
박정희, 김대중 정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국민의 정부때
3급까지 고위 공무원의 출신지별 분포를 보면
영남이 수위를 차지했고
호남, 경인 충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 정부 선호 직위의 출신지별 비율은
영남이 38.4%, 호남이 27.3%로 기록했고
이들 지역의 인구 비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앙 인사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한
이번 보고서는
국민의 정부 인사 정책이 상대적으로 공정했다는 점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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