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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만사가 귀찮해지고
심지어 밥도 먹기 싫은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변하면서
찾아 오는 춘곤증인데
오늘은 이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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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 신경에 작용하는
자극이 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 현상입니다.
봄이 되어서 근육이 이완되고 활동량이
늘면서 영향소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영향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을 들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에는 규칙적인 생활이
기본입니다.
커피,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이나 야채등 비타민 B1, C 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숙면을 취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위해
온수와 냉수를 교대로 목욕을 자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자주 마셔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이나
산책등 적절한 운동으로 생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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