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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가
목포권 등 전남 서남권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난해 전남 서남부 지역의
생산과 건설경기, 수출과 항만, 교통량 등
주요 실물경제 지표가 호전됐습니다.
개통 이전 한달 평균
40만대에 그쳤던 교통량은 51만대가 넘었고,
이에따라 생산 실적도
5천 9백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산업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력 사용량도 8% 늘었고
수출 역시 29% 늘어나 10억 9천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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