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센터 부지 다음달 강제 수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0 12:00:00 수정 2003-03-10 12:00:00 조회수 0

◀VCR▶

고흥 우주센터 부지에 대한

강제 수용이 다음달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부는 부지 매입과 관련해

이달중 주민들과 협상을 벌여 결렬될 경우

다음달 강제 수용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합의가 이뤄지지않은 토지에 대해서는

중앙 토지수용 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해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고흥 우주센터는

봉내면 일대 150만평에 조성될 예정인데,

사유지 매입율이 11%에 그쳐 지난달로 예정됐던 기공식이 다음달로 연기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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