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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신규 직원 채용 방침에
응시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협 광주본부 관내 10개 회원 조합은
고졸 6급 직원 32명을
오는 16일 시험을 통해 공개 채용합니다.
그러나 응시생들은
농협측이 공개 채용을 밝혀놓고도
응시 원서를 채용 인원의 20배수로 한정해
원서를 받지 못해
시험도 보지 못하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협측은 이에대해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해 응시원서 교부를
종전 7배수에서 20배수로 늘렸다며,
시험 장소등의 문제 때문에
교부량을 늘릴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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