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택지 현실 보상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1 12:00:00 수정 2003-03-11 12:00:00 조회수 4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주민들이

땅값 현실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수완지구 택지개발 현실보상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주민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지난 5년동안 표준지 공시지가가

인근지역 토지거래 가격의 1/4수준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낮게 책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수완지구가

하남공단 4차공단 예정지로 묶여

지난 14년동안 재산상의 손해를 봐왔다며

현실보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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