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주민들이
땅값 현실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수완지구 택지개발 현실보상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주민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지난 5년동안 표준지 공시지가가
인근지역 토지거래 가격의 1/4수준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낮게 책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수완지구가
하남공단 4차공단 예정지로 묶여
지난 14년동안 재산상의 손해를 봐왔다며
현실보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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