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노사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10차례 걸친 노사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 인상률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오늘 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서를 냈습니다.
노조측은 앞으로
보름간의 냉각 기간동안
노동위원회의 조정이 무산될 경우
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다른 5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도
일제히 쟁의 조정을 신청한 뒤
오는 18일 광주에서 공동 보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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