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의
생산 증가율이
소폭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생산액은 2조 9백여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5% 포인트 늘었으며
업체 가동률도 95.5%로
0.5%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생산 증가율로
올해 생산 목표량 22조4천억원은 물론
53억 3천만달러의 수출액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국-이라크 전쟁 가능성으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다
국내.외 석유화학시장 위축 등
불투명한 경기 실정으로
생산 증가율이 계속되기는
힘들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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