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화재빈도 최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1 12:00:00 수정 2003-03-11 12:00:00 조회수 4

전남도가 지난해 화재사례를 집계한 결과

월평균 화재발생건수가 116건인데 반해

2월에는 무려 180건이 집중돼

다른달보다 평균 60건이나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전체의 15%인 207건의 화재가 발생해 각종 업무와 경제활동에 비례해 가장 빈도가 높았으며

토요일이 190건으로 최저빈도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전체 화재발생건수는 1391건으로

10년전인 93년 674건에 비해 연평균 10%가 증가해왔으며

사망자수도 12%이상 늘어났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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