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업체 상당수가

입주한지 20년 이상돼

공정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여수지도원에 따르면

석유화학 공정시설을 갖춘 35개 업체 가운데

입주한지 20년 이상된 사업장은

모두 15개 업체로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노후공정 시설에 대한

수명년한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시설 보수에 나서고 있지만

신설 라인을 제외한 대부분이

교체없이 10년 이상된 노후시설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