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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름값이 치솟자 이를 교묘히 이용한 악덕 상술이 판치고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부품업체 직원들이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해주겠다고 접근해
기름을 절감할 수 있다며 부품을 교체하게 한뒤
돈을 챙기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목포의 한 회사 주차장,자동차부품 업체 직원이라는 2,30대 남자들이 찾아와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주겠다며 접근합니다.
부산에서 왔다는 이들은 곧바로 출력이 강해지고,연료가 절감된다며 40만원대의 연소보조장치를 설치하라고 유혹합니다.
◀SYN▶00부품업체 직원
[///새 차일 때 출력이 다시 나온다.///
비싼 가격때문에 머뭇거리면 수만원대의 플러그와 엔진코팅제 등을 바꾸도록 권합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제품을 자랑하던 이들은
취재진이 직접 유명 자동차업체의
정비사를 불러 확인하자 운전자가 원하면 다시
고쳐놓겠다고 말합니다.
◀SYN▶00부품업체 직원
//이 차를 다시 새차로 만들어주겠다///
유명자동차 업체는 최근 비슷한 피해신고가 많다며,자동차를 개조 또는 변조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무런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조영복 *현대자동차서비스*
///출고회사나 보험 혜택 못받는다.조심////
악덕상술이 치솟는 기름값에 고민하는 운전자들의 주름살을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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