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잇따른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여수시 신기동 주공 2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길 옆 전봇대를 들이받아
여수시 신기동에 사는 26살 강모씨등 2명이
숨지고 22살 손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커브길에서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 밤 광주시 풍향동
서방 4거리에서 36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운전부주의로 인도로 돌진하면서
보행자 5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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