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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이적생 박재홍과 입단 3년차 김민철에게
올시즌은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거포부재 해결과 물샐틈 없는 3루 수비등의 막중한 책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거즈의 하와이전지훈련장에서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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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7년만에 고향팀으로 복귀한
박재홍에게 올시즌은 특별합니다.
지난해 2할대로 떨어진 타격을 회복해야 하고
무엇보다 거포부재에 시달리는 팀의 요구를
충족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하와이전지훈련은 그어느때보다
훈련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8시간씩 방망이를 휘두르며
무뎌진 타격감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한게임도 쉬지 않고 나선 연습경기에서
4할대의 고감도 타율로 나타나
올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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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년차 김민철은 기아가 이번 하와이전훈에서 발굴한 최고의 기대줍니다.
김민철은 연습경기에서 5할대 타율로 기아선수가운데 선두로 나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성훈의 공백으로 생긴 3루 경쟁에서
경쟁자 이현곤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INT▶
박재홍과 김민철의 포지션은 기아의 아킬레스건
따라서 올시즌 기아의 브이 텐은
두선수의 활약에 달려 있습니다.
하와이 알라와이 파크에서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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