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상당수 초등학교가
생년월일 순으로 어린이들에게 학급번호를 부여하고 있어 서열화를 부추기고
우애를 해친다는 지적이 일고있습니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생년월일로 번호를 매김에 따라
생일이 빠른 어린이들이 늦은 아이들에게 형이나 언니라고 부르도록 하는 등 부작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115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생년월일순로 번호를 매기고 있는데
학교측은 업무의 편리함이 많다는 이유로
이같은 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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