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어음부도업체 수는
35곳으로 전달보다 12곳이 늘었습니다.
부도 금액의 상승폭은 더욱 높아
백 억원대였던 1월중 부도금액이
지난 달에는 3백억원대로 세 배 가량 높아졌습니다.
이에따라 어음부도율도
전달 0.27 퍼센트에서 0.86 퍼센트로
0.6 퍼센트 포인트 가량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전 업종에서 부도업체가 증가했고
특히 건설과 서비스 업종의 무거래 부도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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