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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쌀 시장에 개방의 파고가 밀려들면서 고품질 쌀 생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한개 면 전체를
청정농업특구로 지정해 친환경 농업의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END▶
◀VCR▶
강진군은 국내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해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옴천면을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해 60헥타르에 친환경농업을
도입해 저농약인증을 받은데 착안해
올해 환경농업을 확대한 것입니다.
◀INT▶
/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농업으로
차별화한다./
주민들도 고품질 쌀만이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INT▶
/지난 해도 농약 없이 농사를 잘 지었다.
올해도 친환경농사를 지을 계획이다./
강진군은 올해 먼저 옴천면 토양개량과
객토 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는 2천5년까지 3년동안 47억원을 투자해
쌀 뿐 아니라 토하 표고 맥우 미나리 등
24개 환경농업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체험마을과 자연생태공원도 조성해
다산유적지 청자도요지등 풍부한
관광자원과도 연계시킨다는 구상입니다.
(S/U)강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옴천 친환경농업특구는 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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