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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에 앞서 한달반동안 펼쳐진
기아의 해외 전지훈련은 그 어느때보다
알찬 수확을 거뒀습니다.
올해만큼은 브이텐의 희망을 가져도 좋다는 평갑니다.
하와이현지에서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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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지훈련을 마감하며 타이거즈의 김성한감독은 적잖은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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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급 대부분이 별다른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일취월장한 기량은
우승의 대한 강한 애착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2년차 김진우는 최고구속 151킬로미터에 제구력까지 좋아져 다른팀의 경계대상이
됐습니다.
타격도 매서워져 지난해 타격왕 장성호를 비롯해 이종범.박재홍등은
짜임새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다 타이거즈 특유의 끈기만 이어진다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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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대한 김성한감독의 강력한 집념은
하와이전훈 내내 선수들에게 강한 승부욕을 키웠습니다.
지난해 기아가 전력상 한계를 느꼈다면
올해는 전력과 정신력면에서 무한대의 가능성을
가져다준 전지훈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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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의 해외 전지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하와이 알로와 스타디움에서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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