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컨테이너 부두에 인력과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컨테이너 부두의 물동량은
108만 TEU에 달했으며
올해도 160만 TEU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12월 컨테이너부두 2단계 4선석이 준공되면
30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식물 검역소와 수의과학검역원에
각각 4명 등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급증하고 있는 검역 업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광양항의 경우
수입 식용 축산물 보관 전용창고가 없어
현지에서 수입신고가 되지 않고
간이 검역만 가능해
서울, 경기까지 컨테이너를 운송해
검역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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