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저지 선언등 악화일로에 있는 탐진댐건설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습니다.
장흥군과 수자원공사 탐진댐 건설단은
최근 실무회의를 통해 장흥군이 요구하고있는 10여개 탐진댐 지원사업에 대해 가능한 사업들은 가급적 반영될 수있도록
양 기관이 서로 협조하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특히 군당국이 요구하고있는 3만평규모의 선사문화체험공원 조성문제는 발굴기관의 결정에 따라 탐진호내 인공섬
또는 유치 오복리에 조성할 계획아래 예산확보방안을 검토하기로했습니다.
장흥군은 댐건설과 관련해 장흥-광주간 도로개설과 선사체험공원조성,
환경보존대책등을 수공측에 촉구하고있으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않으면 댐 담수를
막겠다는 의지를 밝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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