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어제까지
학교 주변 식품 판매업소와
식품 제조업소 등 96개 업소를 단속해
22개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은
업소가 17군데로 가장 많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가 두 군데,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
한 군데 등이었습니다.
광주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나 품목 제조 정지 처분을 내리고
사탕과 과자류 등 60Kg을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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