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식품 업소 22개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3 12:00:00 수정 2003-03-13 12:00:00 조회수 4

부정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어제까지

학교 주변 식품 판매업소와

식품 제조업소 등 96개 업소를 단속해

22개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은

업소가 17군데로 가장 많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가 두 군데,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

한 군데 등이었습니다.



광주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나 품목 제조 정지 처분을 내리고

사탕과 과자류 등 60Kg을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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