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3 12:00:00 수정 2003-03-13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시내 한 헬스장에서 샤워를 하던

40대 여인이 감전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전기안전 점검의 소홀이

사고를 부른 것으로

오늘 경찰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그밖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가 정리...

◀END▶

◀VCR▶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뒤

샤워를 하던 46살 박 모여인이

감전된 것은 그젯밤 10시쯤입니다.



박 여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져 사흘째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사고가 난 헬스장은

최근 환풍기와 전등을 설치하기 위해

전기공사를 한 뒤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헬스장 업주와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를 불러

과실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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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이 든 살빼는 약의 판매업자와 공급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미용실 손님들에게 살빼는 약을 판매해온 혐의로 32살 정모씨와 이 약을 공급한

48살 석 모씨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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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강력부는

지난 97년 41살 김 모씨를 협박해

약속어음 4억여원을 강제로 할인받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폭력조직 광주 S파 두목

47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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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총련 대의원 김형주 씨등

3명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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