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 57호인 화순군 쌍봉사 철감선사탑이
도굴꾼들에 의해 원형이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순경찰서에서 따르면
어제 오전 쌍봉사 철감 상층부가 동쪽으로 1/3정도 밀려나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전라남도는 탑 뒤쪽에 장비를 설치했던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도굴꾼들의 소행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오늘쯤 원형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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