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사항 도용 수천만원 불법 인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4 12:00:00 수정 2003-03-14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집 주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로

광주시 도산동 42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0년 12월,

집주인 57살 이모씨에게 다단계에 가입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접근해

인적 사항을 알아낸 뒤

이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9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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