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해공사 관련 고흥군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4 12:00:00 수정 2003-03-14 12:00:00 조회수 0

고흥군의 태풍 피해 복구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고흥군 봉래면 모선착장

수해복구 사업과 관련해,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져

복구공사가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최근, 고흥군 수해복구사업 관련 서류를

넘겨받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다음주쯤 관계공무원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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