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소비자 직거래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4 12:00:00 수정 2003-03-14 12:00:00 조회수 4

◀ANC▶



한 유통업체가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 담양군 고서면의 딸기 농가. 농민들의

손길은 봄철 막바지 딸기 수확으로

분주 합니다.



산지 선별작업을 거친 딸기는, 곧바로

한 유통업체의 차에 실려 물류 단지로

옮겨 집니다.



이 유통업체는, 자체 검사원의 선별작업을

한번 더 거쳐 상품성을 높인뒤 곧 바로 소비자에게 전달합니다.



기존 유통업체들이 점포를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한 방식과 달리,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시스템으로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것입니다.



24시간 내에 모든 유통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이 시스템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이익을 안겨 줍니다.



생산자 ◀INT▶

대표 ◀INT▶



가장 큰 잇점은, 직거래를 통해 신선도

높은 상품으로 품질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탠드 업



< 유통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시중보다 10%에서 20% 저렴합니다>



기존 4,5단계의 중간유통 과정이 생략되는

직거래 유통 시스템.



중간상들로 인한 유통질서의 혼란을 막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가져다줘

우수농산물이 많은 이지역 관계자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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