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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통업체가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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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고서면의 딸기 농가. 농민들의
손길은 봄철 막바지 딸기 수확으로
분주 합니다.
산지 선별작업을 거친 딸기는, 곧바로
한 유통업체의 차에 실려 물류 단지로
옮겨 집니다.
이 유통업체는, 자체 검사원의 선별작업을
한번 더 거쳐 상품성을 높인뒤 곧 바로 소비자에게 전달합니다.
기존 유통업체들이 점포를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한 방식과 달리,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시스템으로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것입니다.
24시간 내에 모든 유통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이 시스템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이익을 안겨 줍니다.
생산자 ◀INT▶
대표 ◀INT▶
가장 큰 잇점은, 직거래를 통해 신선도
높은 상품으로 품질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탠드 업
< 유통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시중보다 10%에서 20% 저렴합니다>
기존 4,5단계의 중간유통 과정이 생략되는
직거래 유통 시스템.
중간상들로 인한 유통질서의 혼란을 막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가져다줘
우수농산물이 많은 이지역 관계자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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