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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허허벌판으로 버려져 있던
광주 풍암 종합 유통단지 조성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핵심 시설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준공되는 내년초 쯤이면
종합 물류단지로서의 면모를 어느정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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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규모나 기능 면에서 풍암 종합 유통단지의
노른 자위에 해당됩니다.
시공사의 입찰자격 시비로
8개월이나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토목 공정을 마치고
건축 공정이 한창입니다.
내년 초에는 청과물 시장과
수산물 시장 등 3개의 거래동을 갖춘
도매시장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INT▶양원석 감리단장
황무지로 남아있던 화물 터미널도
최근 최대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포함여부가 결론나면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단지도 조만간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이들 핵심 시설의 조성과 함께
편익 시설 등 배후 지원 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INT▶강신기 과장
지난 99년 부지가 조성된 뒤
3년 넘게 황무지로 남아있던
종합 유통단지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 거점으로의 변모를 시작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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